서중회(序中會),
조선일보 인맥 네트워크의 심장

방일영장학회 선배들의 모임 ‘서중회’. 조선일보를 창간한 계초 방응모가 1928년 설립한 ‘춘해장학부'가 서중회의 모태다. 1974년 이후 지금까지 763명이 방일영장학회의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2020년 서중회 신년회 및 정기총회에서 “조선일보가 100년을 이어오며 1등 언론의 위치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데에는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계신 서중회원 여러분의 진심 어린 성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중회, 그들은 누구일까? 뉴스타파는 스스로 권력이 된 조선일보의 인맥 네트워크 핵심, 방일영장학회 졸업생 모임 서중회 주요 회원 명단과 그들의 이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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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법률신문 DB, 조선일보 인물정보
데이터 시각화 : 김지연 | 데이터 : 최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