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의원이 어떻게 썼나?
국회 정책자료발간비 내역 공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20대 국회의원이 사용한 ‘정책자료집 발간비와 홍보 유인(인쇄)비’를 각 의원 별로 시각화해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이 가운데 2016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각 국회의원이 정책자료집과 의정보고서 발간, 문자 전송 등 의원 홍보를 목적으로 지출하고 국회사무처에 제출한 지출청구서를 확인해 의원 별로 시각화했습니다. <정책자료 발간 및 정책홍보물 유인비>의 경우 각 의원이 지출한 내역 중 국회 예산은 연간 1,300만 원 범위 안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지난해부터 <세금도둑잡아라>,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와 함께 20대 국회의원들의 예산사용 실태를 추적하며, 정보공개 행정소송을 통해 받아낸 의원들의 예산집행 내역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로부터 방대한 새로운 자료를 추가 입수했고 현재 분석과 취재가 진행 중입니다. 분석이 진행되는 동안 잠시 데이터 공개를 중단합니다. 2018년 12월 초순, 국회의원들의 예산 오남용 실태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다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